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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닭·오리 산 채로 반입·판매 금지”
서울시 문정·장지개발지구에서 조류 인플루엔자(AI)가 발생함에 따라 송파구청 측은 12일 320명의 방역인원을 동원해 문정·장지지구에서 사육된 닭·오리 8000여 마리를 긴급 살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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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 대도시 확산 … 양계업 큰 타격
조류 인플루엔자(AI)가 도시 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다. 주로 농촌에서 발생했던 2003, 2006년보다 소비자의 불안감은 더 크다. 인체 감염 공포가 겹쳐서다. 양계업계는 벼랑 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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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서울 AI’ 전파 경로 공방전
서울 광진구청에서 발견된 조류 인플루엔자(AI)의 감염 경로를 놓고 서울시와 경기도가 공방을 벌이고 있다. 서울시 이성 경쟁력강화본부장은 9일 광진구청 내 자연학습장에서 사육하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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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: 비둘기도 옮기나요? A: 옮기진 않지만 배설물 주의하세요
서울역 광장의 비둘기 ‘구구’군. 요즘 살맛이 안 난다. 아이들도 더 이상 과자 조각을 던져주거나 쫓아다니며 장난을 걸지 않는다. 날개라도 퍼덕일라치면 애고 어른이고 깜짝 놀라 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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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릴라식 발생에 매뉴얼 없어 방역당국 뒤뚱뒤뚱
서울 화양동 건국대 내 일감호수에서 7일 광진구청 관계자들이 오리 등 야생 조류를 포획하고 있다. 광진구청 자연학습장에서 발생한 AI의 원인 규명과 방역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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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비둘기도 무서운데?"“배설물만 주의하세요”
서울역 광장의 비둘기 ‘구구’군. 요즘 살맛이 안 난다. 아이들도 더 이상 과자 조각을 던져주거나 쫓아다니며 장난을 걸지 않는다. 날개라도 퍼덕일라치면 애고 어른이고 깜짝 놀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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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AI, 농가 → 중간상 → 시장 통해 확산”
조류 인플루엔자(AI) 비상이 걸렸다. 특히 서울에서 발견된 AI가 경기도 안성의 한 농장에서 옮겨졌다고 서울시가 밝힌 가운데 이 농장이 최근 닭과 오리 등 가금류 1만3000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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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untain] Jumping barriers
종간 장벽 지상 최대의 수출품 제조 지역으로 부상한 중국 남부의 광둥성. 1978∼2002년 연평균 13.5%라는 경이적인 경제성장을 기록한 이곳엔 고성장의 그림자도 짙게 드리워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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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종간 장벽
지상 최대의 수출품 제조 지역으로 부상한 중국 남부의 광둥성. 1978∼2002년 연평균 13.5%라는 경이적인 경제성장을 기록한 이곳엔 고성장의 그림자도 짙게 드리워져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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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열 많이 나는데 혹시…” AI 문의 빗발
7일 오전 서울 광진구 보건소 방역팀 사무실. 조현식 방역팀장은 수화기를 내려놓기 무섭게 울리는 벨소리에 다시 수화기를 잡는다. 역시 조류인플루엔자(AI)에 대한 문의 전화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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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판박이 실수 재연한 얼빠진 AI 방역
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(AI)가 끝내 서울까지 침입했다. 광진구청 사육장 안에서 폐사한 닭으로부터 H5N1형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이다. 지난 4월 발생한 AI는 예상을 뛰어넘는 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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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고병원성 AI’ 서울도 뚫렸다
서울에서도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(AI)가 발견됐다. 지난달 3일 전북 김제에서 처음 발생한 AI는 전남·경기도·충청·영남·강원도에 이어 서울까지 제주를 제외한 전국을 휩쓸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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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통업자 “감염 닭·오리 밀반출 제재 없었다”
지방에서 발병하던 조류 인플루엔자(AI) 가 서울시내까지 진출했다. 서울 광진구 보건소 직원들이 6일 구청 정문에서 출입자들이 이용하는 발판을 소독하고 있다. 구청과 가까운 어린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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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한복판에서 첫 AI 발견…춘천도 '빨간불'
전국적으로 조류 인플루엔자(AI)가 확산하는 가운데 서울에서도 AI가 처음으로 발견됐다. 서울시는 6일 광진구청 자연학습원에서 키우던 조류 중 죽은 닭 1마리와 앓고 있던 닭 1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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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·경북지역 AI 확산 우려
지역에서도 닭 폐사 신고가 잇따라 조류 인플루엔자(AI)의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. 5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일 영천의 한 조경업체에서 죽은 닭 46마리와 2일 대구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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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삼계탕·튀김닭 맘놓고 드세요”
조류 인플루엔자(AI) 감염 피해가 전북에서 전남·경기에 이어 영남 지역으로 확산되면서 닭고기·오리고기와 달걀 먹기가 왠지 꺼림칙하다는 이들이 많다. 2003, 2006년 두 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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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산서도 AI 의심 사례
울산에서도 조류 인플루엔자(AI) 의심 사례가 신고돼 관계 당국이 정밀검사에 나섰다. 올 들어 이달 4일 전북 김제에서 처음 발생한 AI 감염은 전남·경기·충남에 이어 영남권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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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 방역망 뚫렸나 … 김제서 감염된 오리 반출
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(AI)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설치한 방역대가 뚫려 AI에 감염된 오리가 유통된 사실이 드러났다. 전북 김제경찰서는 12일 간이검사에서 AI 양성 반응을 보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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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전남서도 고병원성 AI 확인
전북에 이어 전남 지역에서도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(AI) 발병이 확인됐다. 전남도는 8일 영암군 신북면 이모씨 농장에서 발생한 닭 폐사 원인이 고병원성(혈청형 H5N1) AI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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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조류인플루엔자 대책 시급하다
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(AI)가 전북 김제와 정읍의 가금류 농장에서 발생했다. 2003년 이후 세 번째다. 당장 AI 확산으로 가금류 사육 농가와 관련 식품업계의 피해가 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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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내달 임시국회 열어 민생법안 처리를”
이명박 대통령은 8일 “시급한 민생개혁 법안들은 총선이 끝난 후인 5월에 임시국회를 열어 처리해야 한다”며 “선거 이후 여야가 만나기 쉽지 않을 텐데, 당정협의를 통해 법안 처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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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닭·오리 익히면 AI 문제없어”
전북 김제에 이어 정읍 오리농장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(AI) 발병이 확인됐다. 또 정읍에 있는 다른 농장의 폐사도 고병원성 AI 때문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. 농림수산식품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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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허점이 많다
김제에 이어 정읍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(AI) 발생이 확인되는 등 AI 피해가 확산되는 모습이다. 가뜩이나 사료값 폭등으로 고통받는 가금류 사육농가의 경제난 가중이 우려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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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제 이어 정읍서도 … AI 확산
조류인플루엔자(AI) 발생 지역이 늘어나고 있다. 특히 AI가 발생한 농장에서 오리를 싣고 출발한 차가 전라남북도 13개 농장을 거친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추가 감염이 우려된다.